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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2장 16절은 주께서 자신을 알리지 말라고 사람들에게 분부하셨다고 말한다. 이것은 그분이 유명해지기를 원치 않았다는 뜻이다. 모든 동역자들은 그러한 유혹에 직면한다. 어떤 이들은 유명해지고 모든 사람들에게 알려지기를 좋아한다. 그러나 주 예수님은 이와 반대였다. 유명해지는 것은 하나의 유혹이다. 우리가 유명해질 때, 우리는 끝난 것이다. 어떤 그리스도인 사역자들은 그들이 유명해지기를 원하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심한 어떤 말도 하려 하지 않는다. 그들은 다음번에 초청받지 못할 두려움 때문에 어떤 것들을 말하려 하지 않는다.
1964년에 나는 달라스에 있는 한 믿는 이들의 그룹에 말씀을 전해 달라는 초청을 받았다. 내가 그들에게 그리스도를 사역했으므로 그들은 나를 환영했다. 그들과 함께한 마지막 시간에, 나는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에 관하여 말했다. 결국 나는 이것 때문에 거절당했다. 우리는 반드시 신성한 계시의 진리를 말함에 있어 신실해야 한다. 전에 우리의 동역자 중 한 사람은 다른 사람들을 언짢게 한다는 이유 때문에 마지막 아담이신 그리스도가 생명 주는 영이 되심을 감히 말하려 하지 않았다. 이것은 첫번째 하나님-사람의 생활과 반대된다. 그분은 자신을 위한 이름을 내기 위해 모든 사람에 의하여 받아들여지는 것을 구하지 않았다.
위트니스 리
[하나님-사람의 생활, p.111, 한국복음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