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말씀을 누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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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는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로서 두 가지에 주의해야 함을 알아야 한다. 첫째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생명 안에서 자라는 것이다. 이것이 기본이다. 생명 안에서 자람이 없다면, 몸의 건축은 불가능하다. 오늘날 기독교는 사람들에게 잘못된 인상을 준다.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은 몇몇 유능한 후원자들과 함께 훌륭한 목사가 있기 때문에 그들은 아무것도 할 필요가 없다고 느낀다. 그러나 합당한 교회 생활을 위하여 반드시 모든 지체들이 생명 안에서 자라야 한다. 베드로전서 2장 2절, 에베소서 2장 21절과 4장 15절은 교회 건축이 오직 지체들의 성장에 의해서만 가능함을 지적하는 성경 구절들이다.

 

교회 건축은 많은 벽돌이나 죽은 돌들로 된 구성체가 아니다. 그것은 무언가 살아 있는 것이다. 우리가 자라지 않는다면, 교회의 건축을 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우리가 단지 '교회'라는 용어만 사용하여서는 합당한 교회 생활을 할 수 없다. 그것은 역사하지 않는다. 이름 또는 간판이 있다 해도 생명의 자람이 없다면 우리는 사망이며 공허하다. 합당한 교회 생활은  지체들의 합당한 성장에 달려 있다. 우리는 먼저 우리의 죄들, 세상, 자아를 처리해야만 한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체험해야만 하고, 그리스도를 우리의 생명으로 알아야만 한다. 영 안에 살아야 하고, 그리스도를 접촉하는 생활을 지속적으로 유지해야 한다. 그럴 때 우리는 어느 정도 성장을 가질 것이다. 교회 건축이 존재하는 것은 그러한 성장으로 말미암으며, 우리가 신약의 참된 교회를 갖는 것도 그러한 방법에 의해서이다. 


위트니스 리
[하나님의 건축의 이상, p.284-285, 한국복음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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