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말씀을 누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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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백성들은 사내 아이가 되기 전에 먼저 그분께 여자가 되어야 한다. 이것은 오늘날 교회 안에 있는 우리가 먼저 하나님께 여자가 되어야 하고 그런 다음 사내 아이가 되어야 함을 가리킨다. 계시록 12장에 있는 표적에 의해서 우리는 하나님의 의도가 이 여자를 통해서 사내 아이를 낳는 것임을 본다. 그 여자는 하나님이 이 사내 아이-하나님이 그분의 적을 패배시키고 그분의 왕국을 가져오기 위해 사용하실 자-를 낳을 수 있는 수단이었으며 지금도 여전히 그렇다. 달리 말해서 하나님은 그분의 경륜을 이루시고 그분의 목적을 완수하기 위해 이 사내 아이를 쓰실 것이다. 이것은 하나의 큰 문제이다. 그분의 목적을 완수하기 위해서 하나님에게는 개인적인 그리스도가 필요할 뿐 아니라 단체적인 그리스도로서 교회 곧 하나님의 백성들이 필요하다. 우리는 이 여자가 단지 예수의 모친이라거나 이스라엘 나라라는 관념에 동의하지 않는다. 그녀는 하나님의 백성들의 우주적이며 단체적인 몸이다. 하나님은 그분의 영원한 목적이 성취될 수 있도록 그분의 적을 패배시키고 그분의 왕국을 가져 올 사내 아이를 필요로 하신다. 그분이 그러한 사내 아이를 갖기 위해서는 여자가 필요하다...


아내는 수태하기 위해 자기 남편으로부터 그 무엇을 받아들여야 한다. 성경은, 여자가 남편을 위해서 무엇을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에게 속한 것을 받기 위해 남편에게 순종하는 것처럼, 순종이란 그리스도께 속한 그 무엇을 받아들이는 것임을 계시한다. 아내가 남편을 위해서 하는 그 어느 것도 자기 남편에게 속한 그 무엇을 받아들이는 것보다 중요하지 않다. 사실상 아내의 의무는 그녀의 남편을 위해 일을 하는 것이라기보다 그녀의 남편을 위해 무엇을 낳기 위해 자기 남편에게 속한 그 무엇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계시록 12장에 있는 큰 표적에서 그 여자는 자기 남편을 위해서 무엇을 행하는 것으로 묘사되지 않는다. 그녀는 잉태하고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그녀는 남편을 위해 무엇을 낳기 위해 그녀의 남편에 의해 잉태되었다. 교회의 의무는 주로 그리스도를 위해 뭔가를 하는 것이 아니다. 교회의 의무는 그리스도께 속한 것을 받아들이는 것으로서 이는 교회가 그리스도로 인해 잉태하여 그리스도를 위해 그 무엇을 낳기 위한 것이다...

 

사내 아이는 여자의 보다 강한 부분이다. 한편으로 우리는 먼저 여자가 되어야 하고, 다른 한편으로 또한 사내 아이가 되어야 한다. 단지 빛나고 하늘에 속한 것만으로는 불충분하다. 우리는 반드시 그리스도의 요소로 완전히 짜여져야 한다. 여자와 사내 아이의 차이는 이것이다. 즉 여자의 존재 안에는 그리스도의 요소가 그리 많이 짜여지지 않았지만, 사내 아이는 전존재가 그리스도의 요소로 흠뻑 적셔지고 침투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사내 아이는 바로 그리스도의 조성체이다. 이 사내 아이는 어떻게 출산될 수 있는가? 그는 그리스도께서 여자의 어떤 부분 안으로 들어가 여자의 그 부분을 그리스도의 모든 풍성한 요소로 조성시킴으로써 출산된다. 이것을 그저 하나의 해석으로만 생각하지 말고 매일의 체험에 적용하라. 당신이 그리스도께 순종하고 그분께 속한 것을 받아들인다 해도 당신은 여전히 여자이지 아직은 사내 아이가 아니다. 그리스도의 요소가 당신의 존재 안으로 역사되도록 허락하기까지는 당신은 강하지 않을 것이다. 그리스도의 요소가 더욱더 당신 안으로 역사될수록 당신은 더 강해지게 될 것이다. 이것이 사내 아이이다.


위트니스 리
[요한계시록 라이프 스타디, 메시지 35―여자와 사내 아이, 한국복음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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