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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ug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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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원칙은 우리의 존재가 어떠한 만큼
우리의 봉사도 그러하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봉사는 우리의 존재를 초월할 수 없다는
하나의 대 원칙이 있습니다.
그러나 복음전파에 있어서는
종종 예외의 상황이 발생하는 것을 봅니다.
제가 가끔 이해할 수 없는 것은
때로 존재가 미치지 못하는 어떤 상황인데도
주님은 제 생각을 뛰어 넘어 축복을 하신다는 것입니다.
주님은 정말 이해하기 쉽지 않으신 분입니다.
제가 짐작하기에
그분은 사람을 찾으시고 사람을 구원하시는 것에 있어서는
어떤 원칙도 없으신 분 같습니다.
심지어 그 분은 99마리의 양을 남겨 두고
한 마리의 양을 찾으러 가셨는데
이것은 얼마나 계산에 맞지 않은 일인지..
그러므로 우리는 복음전파의 일에 있어서
우리 자신을 가장 오해할 수 있습니다.
얼마만큼의 열매가 있든지
그것이 반드시 우리 자신의 존재를
반영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