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누림을 함께 나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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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ugene
  • 조회 수 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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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는
두 부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과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


우리는 모두 자신을 사랑하던
사람이었습니다.


온 세계가
자신을 중심으로 돌아가고


자신을 기준으로
이해 득실을 따지는


자신의 자존심, 자아가 상처를 받을 때
우리는 반응하고


주님이 안배하신 것을
보지 못하고
받아들일 수 없는 이유도
우리가 자신을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던 우리가
주님의 영광과 아름다움을 보게 될 때


우리는 한 분을 사랑하게 됩니다.


자아가 없는 한 분
자신이 없는 한 분
자신의 유익을 구하지 않고
자신의 영광을 구하지 않는 한 분


자신의 입지를 구하지 않고
자신의 장래를 구하지 않고
하나님이 안배하신 모든 것을
받아 들였던


그것이 십자가라 할지라도..


그리고 이제 우리가
그런 사람이 되게 하십니다.


우리 안에서 조금씩 조금씩


우리의 타고난 본성이 워낙 견고해
시간이 오래 걸리기는 하지만


조금씩 조금씩
받아들이게 하시고


이전 보다 자신을 덜 사랑하게 하시고
자신을 위해서는 아무 것도 구하지 않고
아무 것도 되지 않게 하시는


그래서 당신과 똑같이 되는 그 날
우리는 자아가 전혀 없는 한 사람으로
당신께 어울리는
당신의 배필이 될 것입니다.


당신이 이 땅에서 그러하셨던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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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Maxi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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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
우리가 조금씩 조금씩이라도
변화되기 원합니다.
2014.06.18. 09:18
Eugene 작성자 → Maxi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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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 우리를 조금씩 조금씩 변화시키시는 주님
주님의 은혜의 역사에 다만 열어 드립니다.
2014.06.18. 11:12
Maxiart → Maxi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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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 다만 열고 받아들이기 원합니다.
2014.06.18. 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