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누림을 함께 나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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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ug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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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334.jpg

 

 

우리의 존재만큼
주님이 항상 역사하시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에게 많은 공급과
많은 흐름이 있었던 것이
반드시 우리의 존재의 어떠함을
말해 주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우리가 그분이 원하시는
어느 지점에 이르렀을 때
때로는 우리가 도달해야 될
어느 지점에 대해
미리 맛봄을 위해
그분의 많은 축복이 있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분의 축복이 있는 것으로 만족하여
그 지점에 머물며
또다시 그분의 그런 축복이 있기를 원합니다.


퇴보는
서로에 대한 이런 오해에서 시작됩니다.
축복이 우리를 오해하게 할 때
주님은 더 이상
축복을 주실 수 없는 상태가 되며
우리는 자신의 존재에 대해
여전히 정당화 하는 상태에 머물게 되는...


우리가 어느 시점에
한 걸음 더
앞으로 나아가게 해 달라고 요청할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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