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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ug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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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를 사는 것은 존재의 문제로
존재의 문제이기 때문에 그렇게 쉽지 않습니다.
이것이 다만 실행의 문제라면
실행하는 만큼 어느 정도 가능하겠지만
존재의 문제이기 때문에 그렇게 쉽지 않고
어떤 면에서 방법이 없는 것입니다.
누가 무엇을 하기 전에 주님과 교통하고
말하기 전에 모든 말을 주님과 교통하는 방식으로
그리스도를 사는 것이 가능하겠는지요?
이것은 타고난 사람 안에서는
정말 불가능에 가까운 일입니다.
그러나 존재의 문제이기 때문에
생명의 체험의 어느 지점에 이른다면
너무도 안되었던 것처럼
이제는 너무도 쉽게 됩니다.
마치 그렇게 살지 않는 것이
너무 힘든 것처럼
그 때가 바로 생명의 체험의
세번째 단계가 끝날 때
그리고 네 번째 단계가 시작할 때입니다.
이제 그의 인격이 영이 되었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