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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ug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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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실망할 때에 주님은 시작하시네
우리의 인내가 다 해서
우리 자신이 드러날 때에
그 때에 비로소 주님은 움직이시네
씨를 뿌렸지만
빨리 싹이 나지는 않고
물을 주지만
좀처럼 자라지 않는 것처럼 보이네
그러다 우리가 낙심하고
더 이상 소망이 없다고 생각할 때
비로소 무언가가 조금 나타나네
비로소 무언가가 조금 자라네
주님의 움직이심은
얼마나 우리 자신을 드러내는지
그러므로 어떤 면에서
주님의 움직임 속에
우리 자신에 대한 실망이 없다면
우리 자신을 드러내는 부분이 없다면
그것은 사람의 운동일 수도 있습니다.
주님이 움직이시기 전에
사람의 성분만이 많은
일일 수도 있습니다.
내가 누구인지를 알게 하지 않는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