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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ug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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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이 너무 늦었다고
생각할 지도 모릅니다.
주님은 종종 우리의 기대와는 달리
너무도 늦게 오시므로..
그러나 주님이 오신 시간이
사실은 가장 빠른 시간입니다.
때로 아무 일도 발생하지 않고
아무 것도 없는 듯한 상태는
주님이 다투시지 않기 때문입니다.
아브람이 그의 육체를 사용한 13년 동안
주님은 아브람과 다투지 않으시고
다만 기다리셨습니다.
모세가 광야에서
그의 역량이 소멸되어 가는 동안
주님은 그와 다투지 않으시고
때가 되기를 기다리셨습니다.
우리는 종종 육체로 강한 사람들,
혹은 은사로 충만한 사람들을
'굴복'시키기 위해
그와 다투려 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주님의 방법은
육체와 다투지 않고
다만 기다리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가장 빠른
육체가 처리되게 하는
방법입니다.
그리고 때가 되었을 때
그분이 오신다면
그것은 결코 늦은 시간이 아닌
그분의 지혜 가운데
그리고 그분의 성품 가운데
가장 빠른 시간입니다.
우리는 너무 늦었다고 생각할지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