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
- May
- 조회 수 452
회복의 문화 안에서
많은 사람들
환호하며 따라가려 하는데
이제도 저제도 나는 이방인
낯설기만 하네.
이렇게 외치는데,
'사역'이라하며 달려 가는데
나는 늘 생경하고 낯설어
소위 난 '훈련받은 사람'인데
사실은 모든 것이 낯설어
회복의 문화가 낯설어
광야에서 외치네.
광야에서 기다리네. .
그리스도를 사는 건 갈망해도
회복의 문화를 사는 건 동참할 수 없어.
주님이 살아 갈 수 있는 은혜를 주시도록
다만 간청하네. 당신을 신뢰한다고. .
나는 아무 것도 모르겠고
가끔은 나도 내가 이상하다 느껴지기도 하니
주님을 의지하네 이 길을 가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