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누림을 함께 나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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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ug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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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이 죄인들을 사랑하신 것은
자신이 할 수 없음의
정점에 이른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주님이 종교인들을 책망하신 것은
자신이 할 수 있음의
정점에 이른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표면적으로는 죄인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고
종교인들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많은 제사들을 원치 않고
상한 심령을 원하십니다.


그 이유는
그분이 원하시는 것이
'장갑'이 그분을 위해 많은 일들을 하는 것이 아니라
다만 '손'이신 그분을 받아들여 무언가를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헌신은 '손'이신 그분을 우리 안에 받아들여
고난은 '손'과 '장갑'이 일치되게 하여
사역은 '장갑'을 낀 '손'으로 음식을 가져다 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상은 '장갑'이 그분을 위해 무언가를 하는 것이 아닌
'손'이 우리 안에 들어와 일해야 하는 것임을 보는 것입니다.


오늘날 '손'이 없는 장갑들이 너무나도 많고
그 '장갑'들이 음식을 가져다 줄 수 없습니다.


손은 능력이 있지만 
그분은 장갑 낀 손으로 음식을 분배하시기를 원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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