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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ug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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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서둘러
네번째 정거장에 왔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두번째, 세번째 정거장을 충실히 거치지 않은 채
그리고 이제서야
세번째 정거장으로
나아가려고 하는 것일까요?
무언가 결핍을 느끼기에?
그러나 두번째 정거장을
충실히 거쳤다면
세번째 정거장은
이상만으로 충분할지도 모릅니다.
두번째 정거장의 실재가 확대된 것이
세번째 정거장이니까요.
그러므로 모든 초점은
두번째 정거장에 있습니다.
내가 아니고 주님이 될 때,
내가 아니고 그리스도가 될 때
모든 문제는 사라지게 됩니다.
물론 이 시점에서
그리스도의 몸의 이상과
각 지방에서의
그 실제적인 표현을 보지 못한다면
여전히 완전하지 않은 것이지만
오늘날 우리는 네번째 정거장에 왔지만
우리의 동역은 천연적이고
우리의 기능은 은사적이며
여전히 육체에 속한
많은 문제들이 있다면
우리가 서둘러 지나쳤던 앞선 정거장들을
다시 거쳐야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네번째 정거장에 온 것으로 자만하여
심지어 두번째 정거장을
개인적인 것으로 폄하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것이 없다면
결코 그리스도의 몸의 실재로
나아갈 길이 없는데...
댓글 3
https://www.localchurch.kr/stream/38305
윗 글을 가져 온 것인데 관련 댓글도 읽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