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누림을 함께 나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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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ug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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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영에 속한 사람이 될 때

우리는 사람들을 알 수 있고

사람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영적인 일을 하지만

영과 무관하게 일하고 있고

다만 혼 안에 약간의 누림이 있는 것을

영에 속한 것으로 생각하고 일하고 있습니다.

 

영이 우리의 존재가 되는 것과

혼 안에 어느 정도의 누림이 있는 것과는

영이 우리의 존재가 된 관점에서 보면

뛰어 넘을 수 없는 괴리가 있는 것이고

혼 안에 어느 정도의 누림이 있는 관점에서 보면

큰 차이가 없게 볼 수도 있습니다.

 

이 두 가지의 차이는

하나는 완전하게 주님의 일이 되게 하는 반면

다른 하나는 우리의 일에 어느 정도의

누림이 있는 정도라는 것입니다.

 

전자는 주님이 인정하시는 일이지만

후자는 우리가 한 일이고 누림이 있는 정도만큼

주님께 속한 일이 될 뿐입니다.

 

일은 쉽게 우리로 주님의 임재를 잃어버리게 하지만

어떤 사람은 그 사람의 일이

주님께 드리는 사랑이기도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일하고 있지만

솔로몬의 일은

오직 술람미만이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그 지점까지 갈 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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