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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ug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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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동정심이 발효될 때
우리는 자신에게 '암시'를 걸곤 하지
자신은 어떤 사람이라고
미리 단정을 지으며
그런 사람이 되는 것을 마다하지 않으며
그렇게 자신을 사랑해
상처 받음이 두려워서
미리 상처를 차단하려는
자신을 향한 암시
그 암시의 뒷편에는
우리를 억누르려는 악한 자가 있기도 해
우리를 통해 많은 일들을 하시려는
긍정적인 주님의 역사를
미리 차단하기 위해
그래서 주님의 역사는
많은 때 지체되는 것은 아닐까
우리가 암시에서 나와
그분과 동역할 때까지
자신을 더 이상 가련히 여기지 않으며
심지어 할 수 없는 것을 하려고 할 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