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은 하나뿐입니다.
수고하고 애쓰지만
첫 단추가 꿰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상황이 이렇다면
우리의 역량도 낭비되고 있습니다.
모든 수고를 쏟아 부어도
결과는 미미할 뿐입니다.
은사의 시각으로는
길이 보이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그것은 행사의 문제가 아닌
길의 문제일 수 있기 때문에
그러므로
길은 하나뿐입니다.
이 첫 단추가 꿰어져야
혈맥이 뚫리듯이
우리는 뻗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이 한국 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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