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누림을 함께 나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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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ug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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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봉의 메시지는

생명의 체험을 지속적으로 해 가지 않으면

달리 이해되지 않습니다.

 

이상적인 것으로 여기거나

짐짓 지식적인 것으로 받아들이기 쉬울 뿐

 

니 형제님이 언급하신

생명의 체험의 초기 단계로도

그 깊이와 섬세함을 헤아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영에 속한 사람, 자아의 파쇄와 영의 해방,

생명의 인식, 생명의 체험, 하나님의 말씀의 사역자..

이런 책들의 지식 아닌 체험 안에 들어가 정점에 이를 때

 

비로소 고봉의 말씀이

나의 존재와 체험으로 이해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지점에 이를 때

리 형제님이 주님의 마음의 갈망을 그대로 받아서

그분의 「녹음」이 되었던 것처럼

 

우리도 리 형제님의 고봉 메시지 안에 있는 그분의 중심 부담,

곧 주님이 주신 중심 부담을 그대로 말해 내는

그분의 「녹음」이 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그러한 존재,

그러한 생명의 체험의 정점에 이르러야 가능합니다.

 

그럴 때 듣는 모든 이들에게 같은 체험에 이끌리도록 매혹하는

다만 지식이 아닌 생명의 향기로 가득한

몸의 정상적인 한 지체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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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ugene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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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고봉 메시지는 우리의 존재와 체험이 어디에 와 있는지 시험하는 리트머스 용지와도 같습니다. 체험적으로 이해되는 만큼 그 지점에 이른 것이고, 다만 지식적으로만 이해된다면 아직 그러한 지점에 도달하기 위한 생명의 체험이 더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주님의 은혜와 긍휼이 많이 필요한...
2024.06.21. 2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