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누림을 함께 나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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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진리를 들었으나

그것이 우리의 실재는 아니었습니다.


높은 진리를 말했으나

그것이 우리의 존재는 아니었습니다.


다만 우리의 교만을 드러내고

우리의 어떠함만을 폭로했을 뿐..


이제 다시 비워진 영으로

주님의 은혜와 긍휼을 구합니다.


아무 것도 가지지 않은 영으로

실재이신 주님께 나아갑니다.


우리가 들었던 것과 하나가 되기 위해..

그리고 우리의 존재가 일치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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