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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ug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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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흐름은
주님의 원하시는 방향대로 흘러서
우리가 인위적으로 변경하려고 해도
그렇게 되지 않습니다.
사도 바울은 뛰어난 사도였지만
아시아로 이 흐름을 가져갈 수 없었고,
비두니아로 흐르게 할 수도 없었고
이 흐름에 순종하여
마케도니아로 가야 했습니다.
이 흐름은 우리의 의도대로 흐르지 않고
우리의 요구대로 흐르지 않으며
우리가 이 흐름의 요구에 순종하여
다만 따르기를 원하십니다.
그것이 이 흐름이 거세지고
강해지는
유일한 비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