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누림을 함께 나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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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ug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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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지체가 무엇을 할 부담이 있지만
그것이 합당한지에 대한
약간의 인간적인 고려를 하는 동안,


집회의 침묵을 참을 수 없는 한 지체가
"집회를 살리기 위해"
무언가를 하려고 할 수도 있습니다


그 결과 무언가를 했지만
집회 가운데 그다지 공급이 없고
오히려 더 메마른 상황에 떨어지기도 합니다


외적으로 보면 아무 문제 없는 것 같습니다
많은 성도들이 집회에 모여 찬송을 하고 신언을 하고..
그러나 이면의 광경은 다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 가운데서 빛 비춤이 있다면
한 성도는 부담이 있었지만 자신의 천연적인 고려로
그것을 해방하지 못했음을 돌이킬 것입니다


그리고 또 한 성도는 자신이 좋은 의도로 무언가를 했지만
주님의 인도와 내적인 생명을 따라
한 것이 아니었음을 돌이킬 것입니다


비록 집회 가운데 그다지 공급이 없었을지라도
이면의 실패를 발견하고 돌이키며 공과를 배울 수 있다면
그 날의 집회는 결코 실패가 아닐 것입니다


그러나 많은 때 생명에 대한 인식의 부족으로
외적으로 실패할 뿐만 아니라
내적으로도 실패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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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ugene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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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주님의 인도 없이 좋은 의도로 무언가를 했는데 오히려 결과가(?) 좋은 경우도 있는데.. 그럴 때는 내적인 실패를 보는 것이 더 쉽지 않음을 느낍니다 외적인 성공에 고무되어.. 생명의 좁은 길을 갈 때만이.. 성공 중에도 실패를 볼 수 있는 섬세한 느낌을 갖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2014.01.18. 1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