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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ug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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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성령의 통제를 거친 만큼
우리는 다른 사람을 알 수 있습니다.
다만 주변 사람의 말을 들어서 아는 것도 아니고
그 사람의 말을 들어서 아는 것도 아니고
그 사람의 말을 통해
흘러 나오는 영으로 알 수 있습니다.
내가 어떤 과정을 거쳤고
주님 앞에서 어떤 공과를 거쳤기 때문에
그런 면에 결핍이 있는 어떤 사람을 만날 때
그의 흘러 나오는 영에서
그의 결핍을 느낄 수 있습니다.
내가 주님 앞에서 거친 과정이
깊으면 깊을 수록
처리가 철저하면 철저할 수록
우리는 사람을 그만큼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그렇게 영 안에서 안 지식을 통해
그 사람의 참된 필요에 따라
사람들을 목양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거친 과정이 부족함으로
주님 앞에 받은 다룸이 부족함으로
우리가 사람을 아는 정도는 얼마나 피상적이고
목양은 얼마나 핵심을 만지지 못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