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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평가 된 지방 교회』 책 소개
이번에(2011.7.15) 새로 나온 『재평가 된 지방 교회』는 네 책들(누가 이단인가의 결론부분, 우리가 틀렸었다 전체, 복음의 확증, 지방 교회들)과 예장 통합측에 보고한 “지방 교회 연구보고서”, 교계 기자간담회 신문기사, 한기총이대위 11가지 질문에 대한 우리 측 답변, 풀러 신학대학 성명서, 한기총 대표회장에게 보낸 행크의 공개편지 등 가장 중요한 내용들을 총 망라했습니다. 교회를 반대하거나 오해하거나 궁금하게 여기는 분들, 그리고 회복 안에 있는 성도들조차도 이 책을 읽게 되면 문제의 핵심을 알게 될 것입니다.
한국에서 지방 교회들이 잘못 평가된 원인과 배경을 분명하게 밝혀 준 『재평가 된 지방 교회』서적은 한국에서 이단시비 문제가 종결되는데 획기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교회가 지속적으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책은 주문량만큼 인쇄할 예정이며, 이익금은 CRI와 미국 DCP에 기부금(인세)으로 지불될 것이며, 기타 기독교 단체에 무료 배포되는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서 문
예수님은 이 땅에 사시는 동안 그분 자신이 바로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그리스도이심을 밝히셨다. 그러나 당시 종교 지도자들은 예수님이 그런 분이심을 보지 못했다. 그들은 오히려 그분을 반대하고 거절했다. 오늘날의 상황은 어떠한가? 특히 이단문제를 다루는데 있어서 성경 말씀과 건전한 신학이 기준이 되어야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이 방면에 전문가로 자처하는 이단 감별사들이 임의대로 이단을 결정하는 일들이 자행되어왔다.
예를 들어 예장 통합측 총회에 제출한 C 목사의 “지방 교회 연구보고서”(1991년)는 그 내용이 네 쪽에 불과하다. 이 짧은 보고서를 근거로 이단을 결정지었으니 참으로 개탄할 일이다. 이와는 달리 미국의 저명한 이단 변증 기관인 CRI는 지방 교회에 대해 6년간 연구하여 100쪽 분량의 보고서를 CRI 저널 잡지에 발표했다. 그들은 할 수 있는 모든 방면을 다 조사했으며, 각 나라에 있는 지방 교회들을 직접 방문하여 사람들을 만났다. 엄청난 비용과 시간을 투자하여 연구했다. 그들은 자신들의 이익이나 기존의 전통이나 사적인 판단에 따라 평가하지 않고 철저하게 하나님의 말씀과 건전한 신학에 기초하여 조사했다.
그 결과 CRI는 과거의 평가가 잘못되었음을 깨닫게 되었으며 그것을 공개적으로 시인했다. 얼마나 신뢰할만하고 수준 높은 연구기관인가? 한국에서는 “한 번 이단으로 정죄되면, 영원한 이단이다.“라는 말이 있다. 이것은 한 번 이단의 누명을 쓰게 되면 벗기가 아주 어렵다는 뜻이다. 일단 이단감별사들의 표적이 되어 교계 신문에 오르면, 실제 이단성 여부와는 관계없이 변명할 기회도 주어지지 않고 인격적인 살해를 당하게 되는 것이 한국의 현실이다. 우리는 과거 이런 식으로 매도되었기 때문에 『재평가 된 지방 교회』를 출판하게 되었다.
이 책은 서두에서 지방 교회(local Church)가 어떻게 해서 억울하게 이단이 되었는지 원인과 과정을 설명했고, 이어서 C 목사와의 진리 토론, 그리고 미국에서 지방 교회들을 재평가한 책들을 소개했다. 또한 관련 참고자료들을 부록으로 첨부했다. 우리는 지방 교회에 대해서 잘못 알고 있는 모든 사람들이(목회자, 신학자, 교수, 신학생들, 성도들) 이 책을 읽고 하나님의 말씀과 양심 안에서 공정하게 평가해 주기를 바란다.
[구입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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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 dcpkorea@hanmail.net
댓글 2
이글님, 오랜만입니다. ^^
리처드 마우 총장에게 그런 관점이 있었네요.
제목이 좀 자극적이긴 한데(사실 내용과는 좀 차이가 있네요)
리처드 마우 총장의 의견은 다음 부분이네요.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에 보면 '선택함을 받은 어린이들은 어려서 죽는다 하더라도 성령을 통하여 그리스도에 의해 중생되고 구원된다. 이 원리는 말씀의 사역을 통하여 외적으로 부름을 받을 수 없는 모든 다른 택함 받은 사람들에게도 동일하게 작용한다'고 나와 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때와 장소와 방법으로 역사하시'기 때문이다." (리처드 마우 총장,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10.3 인용)
마우 총장은 "일부 장로교의 경우는 이 구절의 '어린이'라는 것은 기독교인 부모를 둔 아이라고 따지기도 하지만 19세기 이후 미국 북침례교를 중심으로 벌어졌던 이 논쟁은 이제 '모든' 어린이들로 대상을 넓히는 데 동의하고 있다"고 했다.
이건 신학자로서 생각해 볼 수 있는 견해 중에 하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다만 그 범위를 이전에는 기독교인으로 한정을 했는데,
이제는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했다는게 좀 차이가 있고요.
이 부분에 대해 이글님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저도 이런 부분에 대해 좀 생각을 해 본 적이 있습니다.
성경이 모든 부분에 대해 다 말해 주지는 않기 때문에
우리가 결론을 내리기는 쉽지 않겠지만..
오늘 하루도 평안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
2011.11.10. 20:34
힌두교인도 구원받을 수 있다는 풀러신학교 리처드 마우 총장
사탄을 숭배하는 프리메이슨인 뭔가 달라도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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