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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ug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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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이 주신 3가지 꿈(2) (1부 끝)
주님의 긍휼로 찬양집이 나오기는 했지만 저는 마음 안에 (비록 이것이 진리 변호 팀의 팀 교통을 통해 출간된 것이라고는 해도) 주님의 회복 안의 하나의 출판의 원칙에 제한 받기를 원했고, 개인 출판으로 한 것을 제외하고는(교파로 확산될 것을 고려해서 적법한 절차가 필요했습니다) 비매품으로 각 지방의 행정적인 동의 아래 지체들이 구매할 수 있도록 안내 문구를 넣어 두었습니다. 비록 필요에 의해 찬양 악보집이 나오기는 했지만 이 일로 인해 우리의 마음이 나뉘지 않도록...
주로 제가 속해 있는 전주교회 내에서 필요에 의해 사용하기 위해 제작된 한 지방교회 안에 제한된 악보집의 형식으로 출간되기를 원했습니다. 그 외의 지방에서는 그 지방의 동의를 거쳐 필요시 구매하실 수 있는 형식으로. 그런 원칙에 따라 저는 찬양집을 제작한 후에 전주교회 지체들에게는 1집과 2집 모두 무료로 나눠 드렸고 이 찬양집이 많은 지체들의 공헌으로 이루어진 악보집이었기 때문에 창작에 참여한 모든 지체들에게도 제가 연락이 되는 모든 지체들에게 무료로 찬양 악보집을 보내 드리기도 했습니다(저작권료 대신으로^^).
또 훈련을 받으시는 지체들에게는 (제가 훈련을 받아서 형편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절반의 가격으로 보내 드리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전부 다는 아니지만 그동안 제가 도움을 받았던 많은 지체들에게도 찬양 악보집을 보내 드리기도 했습니다(더 보내 드려야 될 지체들이 있는데 제가 건강상의 이유로 2017년 이후로 좀 제한을 받아서 ^^;). 이 찬양집은 돈을 벌기 위해 만든 찬양 악보집이 아니고 '도화선'을 일차로 예비하기 위한 찬양 악보집이었기 때문에...
그리고 찬양 악보집 2집을 출간한 이후로 갑자기 3가지 일이 동시에 발생했고(이 부분은 나중에 주님이 부담을 주시는 대로 따로 글을 적어 보겠습니다) 찬양 악보집 3집은 이후로 미뤄지게 됐습니다. 그리고 주님의 인도하심은 먼저 도화선의 완성을 위해 찬양 악보집 3집이 아닌 찬양 음성 녹음을 정식으로 하는 것이 먼저임을 보여 주셨습니다. 찬양 악보집 3집은 제가 아닌 다른 사람이(?) 수고해야 됨을 보여 주시면서...
그러므로 이제 제 앞에는 찬양 악보집 출판이라는 하나의 산을 넘었지만 그보더 더 높고 큰 또 하나의 산이 앞에 놓여 있습니다. 이 하나의 산을 주님의 긍휼로 넘을 때 믿는 이들의 사이를 가로막고 있던 크고 높은 담―이단 시비―은 주님이 주권적으로 예비하신 신성한 폭탄에 의해 점점 무너지게 될 것입니다. 저는 이 일이 어떻게 이루어지게 될지는 알 수 없지만 주님께서 제가 생각지도 못한 방식으로 하나의 산을 넘게 하셨듯이 그 산이 얼마나 높고 크든지 주님의 원하시고 선택하시는 방식으로 넘을 수 있도록 부담을 주시는 대로 기도하고 있습니다.
(주님의 움직이심의 방향이 이렇게 악보집 3집에서 정식으로 찬양을 음성 녹음하는 것으로 전환하셨기 때문에 저희가 창작이나 홈 레코딩으로 녹음하는 것에 시간을 많이 못 드리고 있습니다. 이 부담이 너무 강해서... 이제는 홈 레코딩이 아닌 정식으로 (주님이 어떤 방식으로 하실지는 모르겠지만) 찬양노트에 있는 찬양들이 음성 녹음이 돼야 하기 때문에...)
이 일이 이루어지고 나면 주님이 신성한 폭탄이 '터지게' 하실 것이고 믿는 이들에게 주님의 회복의 진리가 대대적으로 열릴 것이며 (우리가 사람들에게 어떠한 평판을 받는 것은 중요하지 않지만) 주님의 축복이 한국어를 하는 온 땅에 미치게 하실 것입니다. 제가 믿기로 어쩌면 이것이 '담'이 허물어질 수 있는 유일한 길인지도 모르겠고(제 느낌 안에서는 이것이 유일한 길이라고 믿지만 지나치지 않기 위해..), 찬양노트 홈페이지는 이 목적을 위해 주님이 주권적으로 예비하셨으며(도화선으로) 무엇이 되는 것을 다 버리고 거대한 '담'을 허무는 데 모든 것을 다 쏟으려고 합니다. 주님의 인도하심과 축복이 있기를 원합니다.(1부 끝)
주님의 인도하심이 있다고 생각해서 2년 정도 마음에 품고 있던 간증을 지금이 적절한 시점이라고 생각해서 드리게 되었습니다. 현재 16편까지 적어 보았는데 2017년 여름에 발생된 3가지 일과 관련된 부분에 관해서는 아직 시기적으로 이른(?) 것 같아서.. 좀 더 시간이 지난 이후에 드리는 것이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저의 두번째 간증을(1부) 마무리하고 앞으로는 찬양노트 홈페이지와 관련된 동역에 대해 구체적으로 어떤 필요가 있는지를 좀 숨을 고른 다음에^^ 교통드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주님의 인도하심이 있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