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교통을 함께 나눠요 ^^

  •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Eugene
  • 조회 수 83

 

이 찬송은 2009년 제가 훈련생일 때 미국 해외개척을 갔을 때 번안을 해 본 곡인데, 낯선 환경에서 여러 일정 가운데 번안을 했던 곡이라 마지막 부분에서 약간 집중력이 떨어졌는지, '새롭게 분배해' 부분이 늘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원곡은 'He giveth and giveth and giveth again.'으로 되어 있는데 이것을 직역하려니 좀 이상한 것 같아서 위와 같이 의역을 하게 되었는데, 주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것이 그분의 영적인 공급, 즉 생명 공급임을 강조하기 위해 '분배'라는 용어를 사용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 앞부분 가사에서 '무한한 풍성'이란 부분이 나오기 때문에 굳이 이렇게 의역을 하지 않아도 되었던 것 같습니다. 결국 급하게 번안을 하다보니 위와 같이 번안을 하고 말았는데(저의 '관념'이 작용을 한 것 같습니다), 이 찬송을 부르면서 늘 이 부분이 마음에 걸렸습니다.

 

그렇다고 이미 알려진 찬송의 가사를 바꾸게 되면 찬송 가사의 독특한 관성(?)이 있어서 이전 곡의 가사가 더 좋게 들리는 경험을 많이 해보았는지라 섣불리 바꾸는 것이 조심스러운 면도 있습니다. 그래도 제가 '의역'을 한 것 보다는 원작의 느낌을 살리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래와 같이..

 

'우리에게 주시고 주시고 주시네'

 

이 곡이 '찬양노트 악보집 1집'에 포함되어 있는데 이미 (비매품으로) 출판된 곡이라고 하더라도 필요가 있다면 수정을 하는 것이 옳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간혹 보면 성경 번역도 더 완점함을 위해 재판에서 수정의 과정을 거치는 것처럼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찬양노트의 사랑방입니다. image 청지기 06.03.21.13:50 5615
171 무대가 마련되기 위한 구체적인 방면들 - 찬송 녹음 및 찬양팀 구성에 대한 생각들 image Eugene 25.03.02.17:09 52
170 I’m so attracted by Your love 번안곡에 대해.. Eugene 25.02.26.16:02 36
169 God wants someone to love Him 번안곡에 대해.. 1 Eugene 25.02.25.17:17 40
168 Take me Lord, and fill me with Your dear Self 번안곡에 대해.. Eugene 25.02.25.01:08 39
167 '사랑해요 온 마음 다해' 번안곡에 대해.. Eugene 25.02.19.06:54 51
166 무대가 만들어지도록.. 1 image Eugene 25.02.18.16:14 65
165 뉴질랜드 IRD로부터 받은 레터 image Eugene 25.02.10.13:14 65
164 '영원한 당신의 호흡' 새곡조에 대해.. Eugene 25.02.02.22:48 54
163 '주여 날 이제' 멜로디에 대해.. image Eugene 25.01.29.20:40 56
162 '주님 살 수 있는 새날 주심을' 멜로디에 대해.. image Eugene 25.01.29.20:31 64
161 '주여 나를(To You, dear Lord)' 번안곡에 대해.. Eugene 25.01.22.17:55 66
'은혜 더 주시네' 번안에 대해.. Eugene 25.01.20.00:59 83
159 2025년 저의 부담과 목표는.. 2 Eugene 25.01.08.16:10 115
158 의도하지 않은 '안식년'을 보내며.. 1 Eugene 24.08.13.23:23 193
157 시험의 과정을 통과한 후에.. 1 image Eugene 24.05.04.15:29 556
156 돌발성 난청이 온 이후에... Eugene 23.10.26.15:25 459
155 녹음이 왜 이렇게 쉽지 않을까요? ^^; 4 Eugene 22.10.07.17:21 744
154 Eugene 형제의 간증 모음 1 Eugene 22.08.14.23:09 618
153 주님의 영광스러운 전진을 위해.. Eugene 22.07.28.13:21 536
152 2017년 여름에 발생된 3가지 일과 관련하여(2) Eugene 22.07.27.13:23 525
151 2017년 여름에 발생된 3가지 일과 관련하여(1) Eugene 22.07.26.13:25 476
150 전시간자의 길을 가며(2) Eugene 22.07.25.13:31 553
149 전시간자의 길을 가며(1) Eugene 22.07.24.13:57 569
148 4월 4일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하고 발생된 새로운 사실... 2 Eugene 22.04.11.10:04 652
147 새로 이사갈 집 계약을 하고 왔습니다. 2 image Eugene 22.02.16.13:34 573
146 주님의 기이한 인도하심은... 1 Eugene 21.12.18.23:19 524
145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Eugene 21.11.18.19:09 531
144 어린이 찬송 악보 작업을 마치며.. Eugene 21.10.07.13:04 672
143 수평적인 관계와 수직적인 관계 사이에서.. 2 Eugene 21.04.28.23:42 1057
142 어린이 찬양에 대한 교통(2) Eugene 21.04.27.18:59 420
141 어린이 찬양에 대한 교통(1) 1 Eugene 21.04.27.14:16 439
140 이 찬양도 번안을 해 보면.. 청지기 21.04.22.17:28 254
139 혹시 번안에 부담이 있으신 분이 있으시면^^ 4 Eugene 21.03.08.19:09 268
138 절대음감과 인간 복사기, 그러나^^ 3 Eugene 21.01.24.05:25 317
137 20여년만의 리유니온을 갈망하며... Eugene 20.12.31.14:01 233
136 Writing "This Is the Year of Jubilee" 1 청지기 20.12.27.15:14 263
135 주님의 기묘하신 인도하심에 대해 Eugene 20.12.23.07:48 546
134 구체적인 동역의 길과 관련해서..(3)(끝) 1 Eugene 20.10.29.07:04 324
133 구체적인 동역의 길과 관련해서..(2) 4 Eugene 20.07.11.05:39 439
132 구체적인 동역의 길과 관련해서..(1) Eugene 20.07.11.05:27 345
131 주님이 주신 3가지 꿈(2) (1부 끝) Eugene 20.07.04.10:19 434
130 주님이 주신 3가지 꿈(1) Eugene 20.07.03.10:57 324
129 진리를 변호하고 확산하는 봉사 Eugene 20.07.02.10:03 283
128 아버지와의 관계(3) 1 Eugene 20.07.01.10:07 319
127 아버지와의 관계(2) 2 Eugene 20.06.30.12:06 286
126 아버지와의 관계(1) Eugene 20.06.29.13:40 255
125 믿음으로 사는 길로.. (May 자매의 간증) 2 Eugene 20.06.28.12:48 356
124 빛이 비취는 곳에 (May 자매의 간증) 2 Eugene 20.06.27.10:15 291
123 경제적인 상황 3 Eugene 20.06.26.11:08 3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