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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ug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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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훈련이 4개월 반 정도 남았습니다. ^^ 주님의 은혜와 긍휼로 여기까지 온 것 같고요, 앞으로도 주님의 은혜와 긍휼이 더욱 필요합니다.
그리고 찬양노트 홈페이지가 시작된 지도 3년 반 정도가 되었는데, 이것 역시 주님의 은혜와 긍휼, 그리고 몸의 공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주님이 부담을 주시면 시작될 때의 상황에 대해 조금 교통을 나눌 수 있을 것 같고요..)
요즘은 주님의 긍휼 가운데 May 자매와 함께 찬양 녹음을 좀 해보고 있는데, 실제로 녹음을 하기 위해서는 훈련을 졸업한 이후에야(?) 본격적으로 가능할 것 같습니다.
지금은 일주일에 한 두곡 정도만 가능한 것 같고요. ^^ (월요일 오전에 훈련센타 가기 전에, 연수가 어린이 집에 간 시간을 틈타서 녹음을 해 보고 있습니다. ^^ 이번 주는 치과에 가기 때문에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
녹음을 해 보면서, 그리고 이전에 곡을 만들면서도 조금 부족했던 부분이 있었는데, 그런 부분도 보완을 해 갈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가령 얼마 전에 녹음했던 '우리는 들을 수 있죠'의 멜로디가 약간 어색한 부분이 있었는데, 이번에 그 부분을 바로잡을 수 있게 되었고요(덧글 참조^^).
덕분에 그 찬송은 일단 내리고 다음에 새로 녹음해서 올리는 것으로.. ^^
그리고 제가 이전에 '작사' 한 곡 중에도 가사를 새롭게 붙이고 싶은 곡들이 좀 있는데(가령, 새찬양 방에 있는 '하나가 되게 하소서'와 같은) 다음에 기회가 되면 '아버지의 이름, 거룩한 말씀, 신성한 영광'의 관점에서 가사를 붙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이런 교통을 드리는 것은 다른 부담 있으신 분이 해 주실 수도 있기 때문에.. ^^)
그 외에 제가 멜로디를 붙인 곡 중에 새롭게 곡을 붙이면 좋겠다는 곡도 좀(?) 있고요. ^^
그리고 새찬양 방에 올려진 앙코르 악보와 PDF 악보가 좀 크게 되어 두 페이지로 나눠진 것들이 좀 많이 있는데, 이것도 기회가 되면 가능한한 한 페이지 안에 들어가게끔 수정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상 녹음하면서 느낀 점, 앞으로의 진행 과정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