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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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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알았네.
1말하지 않아도 나의 소원 아시지만
그저 들어주면 타락하여 지옥에 가기에
뼈가 부서지는 고통 참으며 내 울음 들었네.
그 깊은 사랑 감복하여 스스로 헤쳐가리다.
후렴) 주님은 내가 넘어지지 않도록 손만 잡아주소서.
2지금 당장 내 고통 없애주고 싶지만
그리 하면 타락하여 더 큰 고통 받기에
살이 찧어지는 아픔에도 내 원망 들으셨네.
그 넓은 사랑 이제 깨달은 나를 용서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