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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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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오늘밤 아주 긴 메시지를 다루어야 한다. 아가서는 8장까지 있다. 나는 8메시지로 이것을 다루었다. 오늘 메시지는 8장이다. 이 장이 말하는 바는 무엇인가? 하늘에 가기를 소망함인가? 아니다. 하늘에 속한 저택을 갖기를 소망함인가? 아니다. 휴거되기를 소망함이다. 나는 그분과 참으로 하나이다. 그분은 솔로몬이고 나는 술람미이다. 그분과 하나인데 그래도 조그마한 부분이 있어 여전히 그분과 하나가 아니다. 그 부분이 무엇인가? 육체 곧 몸이다. 그 몸은 육체를 산출하는 곳이다. 이 한가지만이 문제이다.
내가 오늘날의 술람미가 되었다는 뜻은 아니지만 내가 인식하고 있는 것중 어떤 것도 이 육체만큼 나를 괴롭히는 것은 없다. 나는 참으로 휴거되기를 소망하고 갈망한다. 특별히 주님 안에 그렇게 오랫동안 있었던 사람으로서 나의 육신적인 나이만으로 이렇게 오래 살기를 원하지 않았다. 내가 40-50대 때 생각했던 것은 아마도 나는 70세까지는 살 것이다. 왜냐하면 모세가 시편에서 말하기를 인생의 수한이 70이다. 강건하면 80까지 산다고 했기 때문이다. 이것이 성경적인 나이이다. 그러므로 나는 최선을 다해서 70까지 살려고 했는데 주님이 나를 지키셔서 20년 동안 보호하셨다. 주님이 왜 나를 20년 동안 보호하셨는가? 이것은 라이프 스타디를 끝내기 위해서이다.
나는 70세가 넘어서야 라이프 스타디를 시작했다. 1974년이었다. 그러므로 나는 특별히 오늘밤을 축하의 밤이라고 말하겠다. 이것이 축하하는 집회이다. 온 성경에 대한 라이프 스타디의 완결을 축하하는 밤이다. 역사적으로 이렇게 한 사람이 온 성경을 한 권 한 권 다 다룬 일이 없다. 오늘밤이 끝이다. 나는 이 집회를 축하한다.
나는 동역자들에게 말했다. "만일 내가 이렇게 성경을 끝내지 않았다면, 반만 끝냈다면 그리고 이 땅을 떠났다면 여러분 앞에서 나는 눈을 감을 수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오늘밤 후에 마치 시므온이 말하기를, "주여 나를 이제 놓으소서. 이제 나는 갈 수 있습니다."라고 한 것과 같다." 이제 나는 잘 잘 수 있을 것 같다. 왜냐하면 내가 니 형제님의 깊은 원함을 이루었기 때문이다. 그분은 원했지만 기회가 없었다.
할렐루야! 물론 내가 잘 잘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해서는 안될 것이다. 내가 말하는 데, 잔다고 말하기보다는 휴거되기를 원한다고 말해야 할 것이다. 내가 얼마나 휴거되기를 원하는지! 그 술람미 여인은 너무도 그와 동일하게 되어 솔로몬이 되었다. 각 방면에서 다 동일한데 한 가지만 남았다. 신성한 솔로몬에게는 육체가 없다. 그러나 신성한 술람미에게는 육체가 있다. 나는 여전히 육체가 있음으로 신음한다. 나는 육체로 인하여 신음한다. 오, 나는 솔로몬이 내 육신의 형제였으면 좋겠는데. 그녀는 신음했다. 무엇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가? 휴거뿐이다...
...이제 나는 여전히 무언가를 교통할 부담이 있다. 주님의 움직임에 관한 교통이다. 내가 믿기로는 이 움직임이 있기 전에 그분은 오시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영원한 경륜이 아직 완결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어떻게 주님께서 새 예루살렘을 가지실 수 있는가? 그분의 왕국을 위한 예루살렘을 가지시겠는가? 왕국은 천 년 동안인데, 그 때는 새 예루살렘이 계시되는 때이다. 더 작은 규모로 계시되는 때이다. 이기는 자들을 위한 것이다.
그런데 만약 이기는 자가 하나도 없다면 새 예루살렘은 불가능하다. 오늘날 이 세상을 보라. 이기는 자가 어디에 있는가? 어디에도 없다. 내가 사실을 말하자면 주의 회복 안에 있는 우리는 주의 회복 안에 있지 않은 사람들보다 조금 낫다. 그러나 우리가 이기는 자인가? 아니다. 그러므로 이 땅에 이기는 자가 없다. 그러므로 누구를 사용해서 주님은 새 예루살렘을 가질 수 있는가? 그분이 왕국을 이 땅에 세우기는 불가능하다.
그러므로 그분이 다시 오셔서 그러한 새 예루살렘을 갖기 전에 마땅히 이러한 시기가 있어야 하는데, 그분의 가장 높은 진리가 온 땅에 온 하나님의 백성에게 퍼져야 한다. 다만 회복 안의 사람들에게 뿐만 아니라 온 사람들에게 퍼져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