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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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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야심도 큰 뜻도 없으며
목표도 없고 전망도 없으며
방향도 없고 선택도 없으며
희망도 없고 성취도 없으며
단순히 모든 것을 내려놓고
단순히 나의 영으로 돌이켜
주님과 교통하는 사람이
되기 원합니다
나는 영 안으로 돌이켜
그분을 만지고 접촉하며
안에서부터 생명의 공과를
배우는 것을 시작하기 원해요
내가 내 안에서 그분 접촉해
그분의 느낌을 만질 때
나는 내 안에서 살아나고
밝아-집니다
내가 내 안에서 그분 접촉해
그분의 느낌을 만질 때
나는 내 안에서 살아나고
밝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