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안의 풍성을 함께 누려요. ^^

  • 목록
  • 아래로
  • 위로
  • 1
  • 청지기
  • 조회 수 2847

4e264917m2467ndad5.jpg

 

1980년 경에 나는 하나님의 경륜에 대한 진리를 보기 시작했다.

온 성경을 첫 페이지 부터 마지막 페이지까지 여는 것이 필요하지만,

셩경의 중심은 무었인가?

이 중심은 하나님의 경륜이다.

하나님의 경륜은 그리스도의 몸을 위한 것이다.

그것을 본 후에,

나는 스스로를 이렇게 점검했다.

『그리스도의 몸은 어디에 있는가?

너는 성경을 한권 한권 열어주었고,

이땅에 1600개 이상의 지방교회를 세웠지만, 몸은 어디에 있는가?

교회들이 있지만, 어디서 그 몸을 볼 수 있는가?』

이로 인하여 나는 부담을 갖게 되었다.

 

나는 주님께 이렇게 말했다.

『주여, 내가 당신께 자백하고 인정하는 것은,

비록 내가 그리스도의 몸을 보고,

수년 간 그리스도의 몸을 전파하고 가르쳤지만,

심지어 나 자신도 그다지 그리스도의 몸의 실재 안에 있지 않습니다.』

 

나는 이 문제에 대하여,

주님께 나의 우둔함과 부족함을 자백했다.

이렇게 해서 이러한 부담이 나에게 임했다.

여러분은 회복의 확장이나 교회의 증가나

혹은 교회의 좋은 집회에 너무 많은 주의를 기울여서는 안 된다.

여러분은 여기에 커다란 부족과 결핍이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하는데,

그것은 그리스도의 몸의 실재이다.

이 때문에 섞임의 필요가 있다.

 

오늘날의 교육은 그 목적이 다만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마치고서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것이 이니라,

대학에서 공부하고 학사 학위뿐 아니라 석사나 박사 학위까지 받는 것이다.

많은 젊은이들이 고등학교를 마친 후에,

공부하는 것이 싫증나서 교육을 멈추고 직장을 갖고 생계를 꾸려 나간다.

이것은 마치 우리의 교회 생활과 같다.

우리는 단지 교회 생활 안에 있는 것에 만족하면서 이렇게 말할지 모른다.

『주님을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교회 생활이 얼마나 좋은지요!』

그러나 이것이 주님의 목적을 성취할 수 있겠는가?

이것이 그 목표에 도달할 수 없는 것은,

마치 고등학교를 졸업해서는 오늘날의 교육 목표에

도달 할 수 없는 것과 같다.

오늘날 회복 안에서

우리는 더욱 전진하여 하나님의 경륜의 최고봉

곧 시온 산에 도달 할 필요가 있다.

- 섞임의 관한 실제적인 요점들 제2장에서 -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첨부 1

  1. 4e264917m2467ndad5.jpgimage
    (File Size: 122.0KB/Download: 50)

댓글 1

청지기 작성자
profile image
출처 : Poor In Spirit, Pure In Heart, http://blog.chch.kr/overcomer12
2011.07.30. 22:5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찬양노트의 스터디 방입니다. image 청지기 10.11.21.20:04 4720
70 삼위일체의 비밀 new Eugene 4시간 전15:13 2
69 주님의 두 구원의 역사 new Eugene 19시간 전23:35 5
68 두려움이 있는 민족? 1 Eugene 6일 전15:37 28
67 '상해 지방 교회와 워치만 니의 순교 이야기'를 읽고 – 워치만 니의 레거시를 기리며 Jacob 24.10.18.22:41 81
66 어떻게 사람이 거듭날 수 있는가 & 저의 체험 Eugene 24.09.11.22:52 51
65 높은 진리에 대해.. Eugene 24.09.11.22:19 50
64 위트니스 리의 글은 왜 어려운가? Eugene 24.09.10.15:13 61
63 인성의 결함이 있다면 그 원인은? 1 Eugene 24.09.10.14:51 66
62 Lily Hsu에 관한 사실들(스크랩) 청지기 24.04.17.13:30 458
61 보컬을 못 구해서 10만 원짜리 AI한테 노래를 시켜봤는데...응?? 2 청지기 24.03.09.02:05 495
60 커버 음악 청지기 22.01.20.10:35 468
59 워치만 니의 생애 청지기 20.10.23.21:59 945
58 찬송을 쓰는 것에 관해서 3 image 청지기 17.01.06.13:40 2515
57 (2012년 6월) 부산교회 형제 온전케하는 훈련 란형제님 교통 1 청지기 13.06.22.13:08 6928
56 찬송 오디오를 들으면서 부흥되기 위한 좋은 실행 이삭 13.06.21.22:58 4283
55 찬송과 관련된 하나님의 말씀들 1 이삭 13.06.21.22:49 5809
54 더 이상 그렇게 살지 않겠습니다 청지기 13.06.08.12:06 2858
53 하나님 자신을 직접 누리기 원한다면 청지기 13.06.07.13:28 2968
52 누가 화목의 사역을 수행하는가? 청지기 13.06.07.00:15 2698
51 하나님과 화목하십시오 청지기 13.06.07.00:08 2749
50 지방교회에 대하여 2 청지기 12.08.25.14:45 4067
49 지방교회, 위트니스리 그리고 「하나님-사람」의 논쟁에 대한 공개서한 청지기 12.08.21.15:14 6110
48 삼위양식론(양태론), 삼신론 청지기 12.08.07.16:12 3076
47 지방 교회의 신앙과 생활 청지기 12.07.28.10:07 3683
46 신화(神化)에 대한 초대 교부들의 명언과 성경적인 근거 청지기 12.07.07.09:35 3270
45 워치만 니에 대한 정당한 평가 - CRI [한국어 자막] 청지기 12.06.26.15:40 2677
44 지방 교회들 관련 두 가지 핵심 현안 1 청지기 12.06.12.15:44 3560
43 하나님이 지은 진공의 부분 청지기 12.05.17.15:15 2491
42 CRI 행크 해네그래프씨와 청취자의 대담 내용(한국어 자막) 청지기 12.03.31.09:31 3558
41 신성한 진리의 양면성 청지기 12.02.09.07:45 3215
40 “…우리가 하나님이 되게 하려는 것이다.” 청지기 12.02.07.12:25 3146
39 한기총 대표 회장에게 보낸 행크의 공개편지 image 청지기 12.02.03.20:58 3409
38 「재평가 된 지방 교회」란 책을 읽어 보셨나요? 1 image 청지기 12.01.11.14:10 3698
37 부장님 죄송합니다. 저에게는 더 좋은 일자리가 있습니다. image 청지기 11.11.28.16:21 3981
36 뿌리는 생활 image May 11.11.03.16:41 3107
35 신약안의 주님과의 인격적인 조우장면(1)-막달라마리아편 3 image May 11.10.28.09:03 4401
34 역대로 교회에 혼란이 발생한 원인 1 청지기 11.09.01.20:08 3152
33 지방교회들의 핵심진리(5)- 생명을 영접해요? 1 청지기 11.08.29.11:40 3962
32 지방교회들의 핵심진리(4)- 주님이 생명주는 영이시라구요? 1 청지기 11.08.29.11:33 2914
31 지방교회들의 핵심진리(3)- 성령보다 그리스도를 많이 강조한다면서요? 1 청지기 11.08.29.11:27 2668
30 지방교회들의 핵심진리(2)- 왜 하필 삼일 하나님이라고 하나요? 1 청지기 11.08.24.11:20 2543
29 지방교회들의 핵심진리(1)- 하나님의 경륜이 뭐예요? 1 청지기 11.08.24.11:15 3130
28 주님의 마음을 따라 사람들을 목양함 1 image 청지기 11.08.10.17:50 3206
27 니 형제님이 일생 동안 받은 고난과 배운 공과 1 청지기 11.08.06.14:29 2539
26 [신간] 「재평가된 지방 교회」 -초기 평가를 재평가함 1 image 청지기 11.08.03.08:31 2536
25 인간적인 정취가 있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한다 1 image 청지기 11.07.30.22:59 2242
그리스도의 몸은 어디에 있는가? 1 image 청지기 11.07.30.22:51 2847
23 <신간> 재평가 된 지방 교회 image 청지기 11.07.28.22:10 2352
22 지식과 실재 1 image 청지기 11.07.19.13:31 2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