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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사:성결 / 작곡:Eugene Lee*
댓글 3
2010.10.14. 16:28
우리 자신은 광야의 이 노정을 계속 갈 힘이 없어 걸을 수 없는 것 같아.. 사랑하는 자를 의지하지 않고서는..
자신을 짐으로여겨 사랑하는 자에게 지울 수 밖에 없어... 이길 힘 없고 다리의 힘줄이 끊어진 것 같은..
자신을 짐으로여겨 사랑하는 자에게 지울 수 밖에 없어... 이길 힘 없고 다리의 힘줄이 끊어진 것 같은..
2011.03.25. 12:52
이런 고백을 할수 있는 단계의 믿는이는 얼마나 긍휼이 있는이들일지요...
주님 아닌 모든 분요한 것으로 부터 떠나...그 분만을 의지하고 부축받을 수 있는 시간대를
얻어주시기를...
우리 믿는이의 노정은 그분의 원함과는 달리....분요과 분주케 하는 것들로 속임 당하기 쉬운
덫에 걸리지 않는 긍휼을 구할 필요가 있을듯합니다...
아! 날이 따뜻해지면 산에 나물 캐러 가야할텐데...... ^^
주님 아닌 모든 분요한 것으로 부터 떠나...그 분만을 의지하고 부축받을 수 있는 시간대를
얻어주시기를...
우리 믿는이의 노정은 그분의 원함과는 달리....분요과 분주케 하는 것들로 속임 당하기 쉬운
덫에 걸리지 않는 긍휼을 구할 필요가 있을듯합니다...
아! 날이 따뜻해지면 산에 나물 캐러 가야할텐데...... ^^
2011.03.25. 13:37
"그 사랑하는 자를 의지하고 거친 들에서 올라오는 여자가 누구인고 너를 인하여 네 어미가 신고한, 너를 낳은 자가 애쓴 그 곳 사과나무 아래서 내가 너를 깨웠노라 너는 나를 인 같이 마음에 품고 도장 같이 팔에 두라 사랑은 죽음 같이 강하고 투기는 음부같이 잔혹하며 불같이 일어나니 그 기세가 여호와의 불과 같으니라" (아 8:5-6)
그 사랑하는 자를 의지하고...
여기서 우리는 광야를 벗어나는 휴거는 결코 갑자기 발생하는 일이 아니라 주님과 한 걸음 한 걸음 동행한 것의 결과임을 본다. 휴거는 주님과 동행한 마지막 한 걸음에 일어난다. 사람이 본 것은 아마도 땅으로부터 하늘에 이르는 그 단계의 갑작스런 변화일지 모른다. 그러나 이것은 휴거의 마지막 걸음에 불과하다. 휴거의 시작은 결코 이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믿는이가 그와같이 하늘의 끌림을 받아야 한 걸음 한 걸음 세상에서 벗어나고, 한 걸음 한 걸음 세상과 더 멀어지며, 한 걸음 한 걸음 세상과의 분별에서 더욱 분명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역사가 완전케 될 때에 이르러 그녀는 자기 자신이 이미 주님 앞에서 깨어난 것을 본다.
휴거의 준비는 오늘날 사랑하는 자를 의지하여 계속 세상에서 벗어나는 것이며, 계속 올라가고 올라가서 주님이 우리를 맞이할 때까지 올라가는 것이다. 『사랑하는 자를 의지하여』. 마치 자신은 힘이 없어 걸을 수 없는 것 같다. 「사랑하는 자를 의지하여」는 곧 자신을 짐으로 여겨 사랑하는 자에게 지우는 것이다. 「사랑하는 자를 의지하여」는 마치 그녀의 다리의 힘줄이 하나님에 의해 끊어진 것 같다. 「사랑하는 자를 의지하여」는 마치 이길 힘이 없이 계속 광야의 노정을 걸어온 것 같다. 주님만이 우리를 예비하여 우리로 들림받게 하실 수 있다. 의지하는 생활이 적어서는 안 된다. 우리가 다른 것을 의지하지 않고 그분만 의지하는 단계에 이르러야만이 성령으로 하여금 이같이 「사랑하는 자를 의지하는」 그녀가 누구인가 하는 기이한 말을 하게 할 것이다.
너를 인하여 네 어미가 신고한...
주님은 대답하시기를 그녀는 다른 사람이 아니라 이전에 더러운 죄인이었는데 은혜로 찾은 바 되고, 은혜로 부르심받고, 은혜로 구원받은 사람이라고 하신다. 나는 그녀의 어머니가 하나님의 은혜임을 기억한다. 이 하나님의 은혜는 결코 하나님의 관대함만을 가리켜 말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하나님의 관대함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지극히 작은 부분일 뿐이다.
하나님의 은혜는 하나님의 영세 전의 계획과 선택 그리고 시간 안에서의 그분의 아들을 통한 구속과 성령의 역사를 포함하는데, 이러한 모든 것이 성경에서 말하는 하나님의 은혜이다. 하나님의 은혜가 선택된 한 죄인을 찾았을 때 그분은 그녀를 그리스도의 그늘과 보호 아래 두신다. 거기서 그녀에게 생명을 주시고 그녀를 위해 수고하신다. 그녀가 깨어날 때, 그녀는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깨어난다.
(워치만니 전집 2집 제 3권, "노래 중의 노래", 한국복음서원)